106개 메달획득, 3위 입상 영광 차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 된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창원시 출전선수단(32개종목 464명)의 큰 활약으로 경남선수단이 3위 입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경남 출전 선수단이 획득한 메달 230개(금 59·은 64·동 107)중 절반가량의 메달을 창원시 출전 선수단이 금 25개, 은 33개, 동 48개로 모두 106개를 획득해 맹활약을 보였다.
이는 43개 종목 중 32개 종목에 출전한 창원시 출전 선수단이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싸이클, 레슬링, 탁구, 사격, 씨름, 양궁 등에서 18개의 금메달을 쏟아내었다.
특히, 창원시 출전선수단이 사격 금빛 총성을 울려 42개 종목 중 득점 1위를 차지 상위 입상의 쾌거를 울렸다.
뿐만 아니라, 고등부 공기권총 개인전에 출전한 박민근(경남관광고)은 대회신기록을 세워 여유있게 1위에 입상했고,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종현(창원시청)은 소총 50m 3자세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한편, 경상남도 선수는 42개종목 1,285명이 출전, 창원시 선수는 32개종목 464명이 출전해 선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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