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추석맞이 위문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실시되며 저소득 국가유공자, 저소득 장애인, 경로당 등 2149세대에 위문금품 등을 전달한다.
또 소년·소녀가정, 모·부자가정, 저소득 노인 등 취약계층 349세대에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각 세대에 5만원씩 위문금이 지급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경남지사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읍면별로 추천받아 172세대에 각각 백미 10kg과 부식 1세트를 전달하고, 창녕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는 경남도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김충식군수는 이번 위문기관 중 보훈·장애인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종사자를 위로하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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