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윤신달, 고려 태조 왕건을 도와 삼한통합 공 세워
그의 5세손인 윤관 장군이 고려 예종 때 여진정벌을 한 공으로 영평(파평)백에 봉해졌다.
그래서 후손들이 파평을 본관으로 삼았다.
파평은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의 지명이다.
시조에 대해서는 전설이 있다.
경기도 파평산 기슭에 용연(龍淵)이라는 연못이 있었다.
어느 날 윤온이라는 할머니가 연못에 떠 있는 금궤를 건져서 열어보니 한 아이가 있었다.
아이의 양쪽 겨드랑이에는 수많은 잉어 비늘이 나 있었다.
윤온 할머니는 이 아이를 거두어서 길렀으며 할머니의 성을 따서 윤씨가 되었다.
잉어에 대한 전설은 또 나온다.
윤관이 함흥에서 거란군의 포위망을 뚫고 탈출할 때 잉어떼의 도움으로 무사히 강을 건넜다.
그래서 파평윤씨는 잉어를 먹지 않는다.
수양대군의 장인인 윤번은 영의정에 추증되고 파평부원군에 추봉되었다.
그의 아들인 윤사분, 윤사균, 윤사흔이 각각 우의정, 예조판서, 우의정에 올라 가문이 번성했다.
뒤에 윤사분과 윤사흔 집안에서 같은 시기에 왕비가 각각 나오면서 을사사화를 초래한다.
중종은 제1계비 장경왕후 윤씨에게서 인종을 낳고 제2계비 문정왕후 윤씨에게서 명종을 낳았다.
장경왕후의 아우에 윤임이 있었고 문정왕후의 아우에 윤원형이 있었다.
중종이 죽고 인종이 즉위하자 윤임이 득세한다.
인종이 8년 만에 죽자 12세의 명종이 즉위하고 문정왕후가 수렴청정을 한다.
윤원형은 당시 형조판서였던 대윤의 보스 윤임 등을 죽인다.
조선시대 과거 급제자는 1,424명이 있다.
근대와 현대의 저명인사는 다음과 같다.
▲윤동주(시인) ▲윤봉길(독립운동가) ▲윤석중(아동문학가) ▲윤석구(전 체신부장관) ▲윤성순(전 교통부장관) ▲윤호병(전 재무부장관. 전 한국은행총재) ▲윤택중(전 국회의원, 전 문교부장관) ▲윤건중(전 농림부장관) ▲운천주(전 문교부장관, 전 국회의원)▲윤길중(전 국회의원) ▲윤태일(전 서울특별시장) ▲윤운영(전 대법원판사) ▲윤태림(철학박사, 전 숙명여대총장) ▲윤인구(문학박사, 전 연세대, 부산대 총장) ▲윤담(전 국회의원) ▲윤명운(전 국회의원) ▲윤병구(전 국회의원) ▲윤인식(전 국회의원) ▲윤재근(전 국회의원) ▲윤재욱(전 국회의원) ▲윤해병(의학박사) ▲윤형남(변호사, 전 국회의원) ▲윤제술(전 국회부의장) ▲윤영탁(전 국회의원) ▲윤성민(전 국방부장관) ▲윤동석(공학박사, 전 원자력청장) ▲윤태호(전 충남도지사) ▲윤영환((주)대웅제약회장) ▲윤석민(대한선주(주)회장) ▲윤장섭(서울농약(주)회장) ▲윤갑병(경희대교수) ▲윤국병(고려대교수) ▲윤근식(정치학박사, 성균관대교수) ▲윤남한(중앙대교수) ▲윤덕선(의학박사) ▲윤덕진(의학박사) ▲윤동호(의학박사) ▲윤두식(검사) ▲윤명용(변호사) ▲윤백남(소설가) ▲윤부병(의학박사, 전 전북의사협회장) (무순, 전 현직 구분 안됐음) 집성촌은 충남 연기군 서면 봉암리, 전남 함평군 해보면 상곡리, 경북 예천군 유천면 화지리, 경북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신당리, 황해남도 송화군 간촌리, 황해남도 신천군 문화면 화암리, 황해북도 황주군 삼전면 용전리 등이다.
인구는 2000년 현재 713,947명이다.
서울 154,791명, 부산 56,620명, 대구 44,081명, 인천 41,174명, 광주 12,928명, 대전 23,406명, 울산 17,459명, 경기 147,344명, 강원 24,734명, 충북 25,396명, 충남 32,265명, 전북 20,068명, 전남 19,543명, 경북 47,609명, 경남 40,406명, 제주 6,1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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