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업예산 1천억 시대 활짝”
“완주군 농업예산 1천억 시대 활짝”
  • 전북본부/송정섭기자
  • 승인 2011.07.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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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군수 “신 성장 동력 창출·농촌 활력에 역점”
완주군(군수 임정엽)은 민선5기 1주년을 맞이하여 300여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4층 회의실에서 조촐한 행사를 가졌다.

임 군수는 기념사에서 “민선5기 1년은 지난 민선 4기 4년의 성과를 더욱 내실 있게 다지고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과 더 큰 지역의 미래의 기틀을 세우는 데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10만 완주시대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 국가예산 확보와 차세대 신 성장 기반 구축의 가속화, 대단위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고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군 청사 이전이 100여년 만에 이뤄지게 되었으며 군민 스스로가 만드는 지역의 미래 읍면 장기발전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여 왔다.

침체된 농업농촌의 회생과 활력을 위한 마을회사100개소와 건강한 밥상 꾸러미 사업, 농촌 활력의 거점 지역경제 순환센터를 중심으로 농업 예산 1,000억 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다.

또한 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전국 최상위 교육경쟁력을 달성해 나가고 있으며 5년 연속 복지업무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으며 9월중에는 전국최초의 와일드 푸드 축제를 개최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민선5기 3년은 신청사 개청과 함께 새 역사를 창조한다는 신념으로 힘찬 비상, 군민중심의 군정수행, 돈 버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 큰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희망 완주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