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인재육성 장학회에 지역기업의 이윤 사회환원이란 뜻깊은 의미의 장학금 기부가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 (주)하버바이오 전태영 대표이사와 임직원 34명이 재단법인 장흥군 인재육성 장학회(이사장 이명흠)에 2천4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주)하버바이오는 이지역에서 생산되는 매생이를 이용한 매생이초콜렛 등을 생산하여 매생이의 일시대량 생산 및 취약한 유통구조를 개선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소득 보장은 물론 낙후 농어촌에 고부가가치 가공 산업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보고 있으며, 생산된 초콜렛은 전국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번 기탁은 전태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리부, 생산부에 근무하는 34명의 임직원들이 지역인재 양성 및 기업이윤의 사회화원 차원에서 십시일반 1만원부터 3만원씩 2년간 매월 백만원씩 모금한 금액을 기탁하여 더욱 뜻깊은 동참으로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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