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발전과 시민들의 참여 속에 함께 성장하는 생활체육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2일 순천시생활체육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임중모 회장(57·사진)은 “임원 및 동호인들 상호간에 비가 오면 우산이 되어 주고, 힘들고 외로울 땐 안식처가 되어주는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화기애애한 생활체육회를 만들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임 회장은 “생활체육회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기본이념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조직이 되어야한다.

”면서 “젊은 동호인의 열정과 성의를 조화시켜 체육발전을 위해 주어진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어 “앞으로 생활체육회는 공익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수 있도록 하겠다.

”며 “7만여명의 동호인들이 함께 앞장서서 시 발전을 위해 힘써 시민들의 사랑을 받도록 하겠다.

”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들이 품격 있는 삶을 살 수 있고 생활의 여유를 느낄 수 있을 때에 생활체육 활성화가 될 것이다.

”면서 “생활체육이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우리시를 성장의 원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대회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호탕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평가 받고 있는 임 회장은 순천시 중소경영인 연합회장, 순천시 덕연동민 장학회장, 순천시 검도 회장 등을 역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