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서장 김성우)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지난달 29일 경찰·보안협력위원회, 북한이탈주민 등 20여명이 경북 칠곡군소재 다부동 전적기념관으로 안보현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보안협력위원회(회장 이언철)는 정기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상대적 소외감 해소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이번행사를 가지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들은 아무연고도 없는 밀양지역에서 경찰과 보안협력위원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정말 고맙고 도움을 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모범적으로 정착 생활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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