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그동안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전북 문화예술계를 위해 전시공간 기반 지원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갤러리 개관 및 운영을 추진해 왔다.
장학문화재단은 JB 갤러리 개관을 기념해 현대도예가 신상호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 도판화 및 조각 등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김한(은행장)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갤러리의 탄생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역할이 한 층 확대됐다”며 “앞으로 갤러리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공유와 욕구 충족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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