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남경주 씨가 청소년들에게 뮤지컬 잘하는 비법을 직접 전수한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청소년문화나눔시리즈 <예술회관에서 놀자>란 문화나눔프로젝트로 ‘남경주의 뮤지컬 따라잡기’를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5회 실시한다.

단, 방학기간 중인 8월은 제외한다.

첫 뮤지컬 수업은 17일 오후 2시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중앙초등학교, 남중학교, 이일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인적으로 참여 가능하다.

특히, 뮤지컬의 전문가인 남경주 씨가 직접 초중고 등 청소년 수준별로 뮤지컬 수업을 진행하며 특히 무대 위에서 연기를 시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학교 참여와 호응도가 높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청소년들이 뮤지컬과 문화예술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나아가 즐기는 방법을 체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 859-5278~9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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