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충실 동작구청장, 9일 환경미화원 일일체험
문충실 동작구청장, 9일 환경미화원 일일체험
  • 심기성기자
  • 승인 2011.05.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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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실 동작구청장이 환경미화원복을 입고 노량진 일대 생활폐기물 수거 및 상차작업을 펼친다.

5일 구에 따르면 문 구청장을 포함한 구 간부 49명은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환경미화원 일일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일체험은 관내를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노량진2동 302, 상도1동 319, 흑석동 169-34, 사당3동 262-7일대를 과장급 간부 전원을 권역별로 투입할 예정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학생 및 직장인들이 일일 환경미화원으로 참여하여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이해하며 보람을 느끼는 것을 보고 구 간부들과 함께 솔선수범하기 위해 체험을 추진하게 됐다.

”며“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미화원 처우 및 청소행정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