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하이원CC에서 KPGA 최고상금대회인 ‘원아시아투어 채리티 하이원 오픈대회(가칭)’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뿐 아니라 원아시아 남자대회 중 최초의 채리티 대회로 한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등 10개국 150여명의 프로골퍼들이 참가한다.

총상금 10억원중 10%인 1억원을 자선기금으로 기부하며, 우승자에게는 2억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이번 대회에 앞서 7월6일에는 프로골퍼와 아마추어가 함께 라운딩을 하는 프로암대회가 진행되며, 골프 꿈나무 원 포인트 레슨, 전야제등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국제대회인 원아시아 투어를 개최하여 하이원CC를 아시아 전역에 널리 알리고 하이원리조트를 아시아 최고의 사계절 가족형 종합리조트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하이원은 2008년부터 최고의 KLPGA 선수들이 참여한 채리티골프대회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하여 골프 기부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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