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군은 1억800만원을 들여 석면 오염이 우려되는 농촌 저소득층 12동에 대해 다음달까지 지붕개량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저소득층의 환경적 측면을 고려해 슬레이트 전면 철거 후 개량을 추진키로 했으며 여건에 따라 내부 개·보수 등 수리도 함께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12동은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으로 건축면적 66㎡미만의 석면철거대상 가옥이면서 개량 후 지속적 생활이 가능한 주택을 우선 선정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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