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숙박.음식업 대책상황실 운영
평창, 숙박.음식업 대책상황실 운영
  • 평창/김석화기자
  • 승인 2011.05.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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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손님맞이 준비 ‘총력’
평창군은 6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46회 강원도민 체육대회를 대비해 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관내 숙박 및 음식점 홍보와 예약안내 및 각종 민원해결을 위해 숙박. 음식업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접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외식산업중앙회 강원도지회 평창군지부(지부장 전미용)의 협조를 받아 지난달 28일 대화면사무소를 시작으로 29일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5월 중순까지 7회에 걸쳐 음식점 2,145개소 및 숙박업소 742개소 등 총 2,887개의 업소를 대상으로 친절봉사 및 청결유지, 환경개선 등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또 위생교육이 끝난 후인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시내상가 밀집지역 및 선수단숙소와 주변지역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업소 내.외 청결상태 유지여부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준수 및 조리원료 위생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및 요금표 게시여부, 부당요금 징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대회기간 동안 우리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평창의 청정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