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갤러리는 어린이환경그림잔치에서 수상한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갤러리는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제16회 광주신세계 어린이환경그림잔치 수상작 그린 아트전(Green Art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환경그림잔치에 공모해 대상을 차지한 운암초 김민지 양의 작품을 비롯해 금상을 수상한 빛고을초 염지윤 양과 강서현 양 등의 작품 등이 관객들과 만난다.

또 지역작가 양재영, 이조흠, 최미연 씨의 작품 138점이 함께 전시된다.

작품 주변에는 종이를 이용해 제작된 꽃과 나뭇잎이 꾸며지고 전시장 곳곳에는 양재영 작가의 종이 캐릭터 인형들도 선보인다.

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어린이들과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환경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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