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농기센터, 25일까지 정보화교육장서
이번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컴퓨터 활용능력을 향상시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농간의 정보 격차 해소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올해는 기초, 중급, 고급 과정으로 나눠 각 과정별로 5기씩 100명의 교육생을 접수 받았다.
기초과정은 인터넷기초, 파일관리, 문서작성, 윈도우XP를, 중급과정에서는 엑셀, 파워포인트, 블로그활용, 인터넷활용을, 고급과정은 멀티미디어 활용, 전자상거래, 디지털카메라 활용, 홈페이지 만들기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자체 강사와 지역대학 교수,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으로 추진하고 교육시간 또한 농번기와 농한기를 고려해 주간반, 야간반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 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농업인은 농산물을 제값에 판매하고 도시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집합교육이 아니더라도 농업인이 편리한 시간이면 언제든지 개인지도와 그룹지도를 받을 수 있어 홈페이지나 농업기술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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