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오늘 개장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오늘 개장
  • 파주/이상길기자
  • 승인 2011.03.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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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웨어. 홈리빙. 액세서리등 160여개 브랜드 입점
경기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18일 개장한다.

경기도가 여주에 이어 두번째로 유치에 성공한 파주 아울렛에는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와 스포츠웨어, 홈리빙, 신발, 액세서리 등 16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토리 버치, 질샌더, 알마니, 보스, 캘빈 클라인 컬렉션 등 해외 명품 브랜드와 타임, 마인, 오브제 등 국내 대표 패션 브랜드와 함께 아르데코(Art-Deco, 장식 미술) 방식으로 지어진 이국적인 시설물이 관광객을 이목을 끌 예정이다.

도는 이곳에 연간 40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몰려 접경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1월20일 채용박람회를 열어 1000여 명의 직원을 채용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파주 아울렛이 2009년 9월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1년6개월 만에 그랜드 오픈을 하게 된 것은 신세계첼시와 도가 적극 협력한 결과"라며 "도 투자 유치 정책이 이끌어낸 또 하나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