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숙박업소가 ‘확 달라졌네’
해운대 숙박업소가 ‘확 달라졌네’
  • 부산/김삼태 기자
  • 승인 2011.03.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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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특사경, 주차장 가림막 철거·간판 정비
관광특구 해운대의 이미지를 실추시켜온 주차장 가림막과 현란한 간판 등 숙박업소의 유해 환경이 사라졌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지원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1월초부터 2월 중순까지 숙박업소(모텔) 유해환경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단속을 실시, 모텔에 설치된 209개 주차장 가림막을 100% 정비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특사경은 또 불법간판 100건, 선정적이고 현란한 간판 10건 등을 일제 정비했다.


부산시 특사경에 따르면 “숙박업소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주차장 가림막 등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특구인 해운대의 도시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 해운대구를 시범 정비지역으로 선정해 일제 정비 및 단속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특사경은 지난 1월초부터 2주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자율적으로 참여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에서 가림막을 철거하거나 절단했으며, 현란한 네온과 LED 조명, 불법 간판 등을 정비했다.


특히, 모텔의 나쁜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주차장 가림 막을 전국 최초로 철거하거나 지상 1.5m 이상 절단해 깨끗하고 건전한 모습으로 바꿨다.


또 업소 벽면의 선정적인 간판을 제거하고 광안대교 야경 등 부산명소 사진을 부착토록 했다.


부산시 특사경은 이번 해운대구 숙박업소 환경정비 사례를 기준 삼아 앞으로 부산 전역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정비 및 단속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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