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안전사고 예방 강화해야”
“사회복지시설 안전사고 예방 강화해야”
  • 김두평기자
  • 승인 2011.02.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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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재 송파구의회 의원, 제185회 임시회 5분 발언
송파구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의원. 송파구청장. 국. 과장단. 출입언론인, 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어 노승재 의원등은 5분 발언을 했다.

노 의원은 “지난해 11월12일 새벽 경북 포항 노인시설 화재사고로 10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한 사례를 들고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노인전문요양센터등 156곳에 대해 의원과 집행부가 사전 안전점검에 철저히 대비하자”고 말했다.

또 “지난해 구가 소방방제청의 인적재난분야 서울시 평가 최우수 구 선정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에 안전도시 송파구의 자부심을 갖고 안전한 송파구 구현에 만전을 기하자”고 밝혔다.

또한 “노인. 장애인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이용편의 대책과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전반적인 시설 점검대책을 세워 유사시 대응매뉴얼을 작성 반복훈련을 통해 만약의 피해를 최소화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성자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80만 송파구민은 편안한 산책로를 거닐 권리를 보장 받고 갈망 한다며, 잠실동과 삼전동, 가락동 인접의 양재동 산책로 및 탄천 산책로 설치를 의회와 집행부가 합심하여 설치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기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며, 행정복지위, 행정보건위, 도시건설위, 운영위등 4개 각 상임분과위 별로 회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