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행사는 3일 동안 박물관 마당에서 투호놀이, 긴 줄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강당에서는 ‘토이 스토리 3’ 등의 가족 영화 관람도 가능하다.
2월 4일 오후에는 가족이 함께 떡메를 치며 다식과 떡국을 만들어 먹거나, 전통 차(茶)를 마시는 자리도 마련된다.
또한 전통놀이 경연을 펼쳐 참가자 가운데 우수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고 여기에 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이 어우러져 더욱 풍요롭고 즐거운 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아일보>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