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영석)은 영도등대 해양문화공간 See ＆ Sea 갤러리에서 ‘물아(物我) 연계성’이라는 주제로 박지현 작가의 전시회(사진)를 개최한다.

자연이 만든 천연보석을 이용해 은과 접목시켜 제작한 것으로, 라운드형의 진주를 비롯해, 다양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표현된 다양한 보석들을 만나볼 수 있는 마진(馬震)박지현 작가의 개인전이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작품 전시회는 박지현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장 자크 루소의 외침을 통해 작가는 이성과 도덕이라는 틀 속에서 어쩌면 스스로를 썩히고 있을지도 모르는 우리들에게 진정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찾아보라고 이번 전시를 통해 보여준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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