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5년 전부터 관심을 갖게 된 돈을 말한다.
화폐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의미를 돈을 소재로 만든 조형물을 통해 관람객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사(Coin warrior) 2’를 비롯해 ‘아마존’, ‘마르스’, ‘머니토피아’ 등 20여명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작가가 처음 시도했다는 돈과 유토피아의 합성어 ‘머니토피아(Mone-topia)’는 돈항아리에서 돈을 먹고 자란 돈나무가 돈 열매를 맺는 과정을 비튼 시각으로 보여준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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