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무용단은 29일 저녁 7시와 30일 오후 3시 2차례 예정된 공연의 티켓이 지난 10일 매진됨에 따라 29일 오후 2시 한 차례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열리며 전석 1만원이다.
3차례 공연의 700석 전석이 일반 관객에게 유료로 판매됐다.
‘블랙박스’는 홍승엽<사진> 예술감독이 발표한 ’데자뷔’,‘달 보는 개’등 8개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새롭게 구성한 작품이다.
각 작품의 ‘해체와 조립’을 통해 춤의 역사와 미래의 모습을 동시에 엿본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지난해 8월 출범, 공개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23명의 무용수와 11월부터 첫 공연을 준비해 왔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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