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이목집중, 춤 '블랙박스' 매진
국립현대무용단 이목집중, 춤 '블랙박스' 매진
  • 박재연기자
  • 승인 2011.01.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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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창단공연 ‘블랙박스’의 추가공연 티켓이 예매 6일 만인 19일 오후 2시께 매진됐다.

앞서 무용단은 29일 저녁 7시와 30일 오후 3시 2차례 예정된 공연의 티켓이 지난 10일 매진됨에 따라 29일 오후 2시 한 차례 공연을 추가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열리며 전석 1만원이다.

3차례 공연의 700석 전석이 일반 관객에게 유료로 판매됐다.

‘블랙박스’는 홍승엽<사진> 예술감독이 발표한 ’데자뷔’,‘달 보는 개’등 8개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새롭게 구성한 작품이다.

각 작품의 ‘해체와 조립’을 통해 춤의 역사와 미래의 모습을 동시에 엿본다.

국립현대무용단은 지난해 8월 출범, 공개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23명의 무용수와 11월부터 첫 공연을 준비해 왔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