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앤 하이드’ 500회 공연 돌파
‘지킬 앤 하이드’ 500회 공연 돌파
  • 김지은기자
  • 승인 2011.01.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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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500회 공연을 돌파한다.

11일 공연제작사 오디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서울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지킬앤하이드’는 25일 500회 공연을 넘긴다.

2004년 7월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초연한 ‘지킬앤하이드’는 지방과 해외 일본 공연을 포함해 현재까지 46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평균 객석 점유율은 무려 90%를 웃돈다.

‘지킬앤하이드’는 500회 공연을 기념, 25~28일 예매 관객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무스쿠스’ 레스토랑 식사권 등을 선물한다.

또 2004년 7월24일 1회부터 2011년 1월25일 500회 공연까지 ‘지킬앤하이드’를 가장 많이 관람한 유료 관객 중 3명을 뽑아 VIP 공연 관람권 등을 증정한다.

‘지킬앤하이드’는 5월8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전역 후 이 작품을 복귀작으로 택한 ‘조지킬’ 조승우(31)가 류정한(40) 홍광호(29) 김준현(34)과 함께 지킬을 번갈아 연기한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