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구민이 OK할 때까지”
창원 성산구 “구민이 OK할 때까지”
  • 성산구/박민호 기자
  • 승인 2011.01.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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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책 발굴해 맞춤형 민원행정 펼쳐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오)는 ‘구민이 OK할 때까지’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성산구청에 따르면 2011년 고객만족운동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민원 해결 방법으로 밀착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성산구에서는 시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관내 다중 집합시설 내 행정관련 민원 서식함을 설치 운영한다.


또한 성산구는 기업체를 주기적으로 직접 방문하여 민원을 해결해 주는 이동민원실도 운영한다.

이동민원실 운영은 직접 현장을 찾아 민원을 처리해 주는 서비스로 담당주사 1명과 담당자 1명을 근무반으로 편성 주민등록, 가족관계 등록부, 토지, 지적관련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그 외 민원과 건의사항 등은 담당부서 이첩 후 그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성산구청 관계자는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시민이 단순한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관청을 찾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시민의 시간적 경제적 절약으로 여가선용 등 시민생활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앞으로도 구민이 바라는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계속해서 발굴해 시민 밀착형 행정서비스로 구민이 OK할 때까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