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다 9.5% 증가한 2309억원 확보
진주시가 올해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지방교부세(보통교부세)를 도내에서 가장 많이 교부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정부로부터 2,309억원의 지방교부세를 지원받기로 결정되어 지난해 보다 9.5% 증가한 201억원이며 진주시 다음으로는 통합 창원시가 2,244억원, 밀양시 1,633억원 순이라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진주시는 지방교부세 확보를 위해 공공청사, 사회복지시설, 문화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의 변동내역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원녹지와 미개수 하천, 미포장도로, 농지현황, 수리시설 등 보통교부세 산정에 필요한 시설 현황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지난해 보다 201억이 증가한 2,309억원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진주시는 정부로부터 지원 받게 되는 지방교부세를 대기업유치와 향토산업 육성, 지역밀착형아파트형 공장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시민생활안정을 위한 사회복지분야, 문화관광 및 농업경쟁력확보분야, 환경 기초시설 및 저탄소녹색성장분야 등에 투입해 소기의 성과를 거양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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