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연말 볼거리 ‘풍성’
국립김해박물관, 연말 볼거리 ‘풍성’
  • 오승언기자
  • 승인 2010.12.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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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차 시음·애니메이션 상영 등
국립김해박물관(관장 송의정)에서 연말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국립김해박물관 내 가야사랑방에서 김해 장군차 무료 시음회를 가진다.

이 장군차는 서기 48년 아유타국 공주 허황옥이 가져왔다고 알려져 있으며 세계차연합회(WTU) 주관 국제명차품평대회에서 녹차부문 ‘금상’, 발효차부문에 ‘은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올해의 명차로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매일 2회 ‘상상 속으로 풍덩’이란 주제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오전은 유치원 단체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애니메이션 상영작은 피트 닥터 감독의 ‘UP(업)’, 존 라세터 감독의 ‘The Car(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다.

이와 함게 국립김해박물관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박물관 전시실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이 기간동안 입장하는 고객 15명을 대상으로 ‘선물보따리 한가득’의 문화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당첨자는 31일 오후 2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예정이며 1등(3명)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 2등(5명)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 3등(7명)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이 주어진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