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과 함께 공연 기부합니다”
“별똥별과 함께 공연 기부합니다”
  • 문경림기자
  • 승인 2010.12.2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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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정, 클래식 음악으로 이웃사랑 실천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36)이 공연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데니 정은 31일 오후 6시와 10시 서울 청파동 숙명아트센터 시어터S 공연에 불우이웃과 고아원 어린이 100여명을 초대한다.

대니 정 측은 “대니 정의 이번 공연은 스타도네이션 단체인 별똥별과 함께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니 정은 한국인 최초로 빌보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차트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1999년 첫 싱글 ‘리플렉션스’부터 2010년 ‘올웨이스 & 포에버’까지 매 음반 감미롭고 빼어난 연주를 들려줬다.

콘서트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별똥별 홈페이지(www.sarangmoa.com)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