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과 한국외식산업중앙회 영월군지부는 음식문화 개선과 손님맞이 친절운동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도내 처음으로 홍보용 식품위생 달력을 제작, 배부한다.

군은 식품위생 달력을 22일부터 31일까지 군청 위생담당부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음식점, 숙박업소, 단체급식소 등 1,200개 식품위생업소에 배부한다.

이번에 제작한 2011 식품위생 달력은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는 물론 소비자 들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문화 예절, 식중독 및 전염병 예방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자료들이 담겨져 있다.

주요 수록내용은 식품접객업 종사자들에게 월별 계절별로 시기에 맞는 유익한 정보로 손님맞이 음식문화예절,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원산지 표시 제, 손 씻기 전염병 예방, 식중독 예방수칙, 저탄소 녹색성장 일회용품 줄 이기, 부정불량식품 신고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접객업 종사자와 일반가정에 서 알아 두어야 할 식품관련 정보 등을 알차게 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 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하여 위생달력 제작 배부, 원스푸드 운동, 종사자 및 공무원, 주민들의 친절교육 등 내실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통하여 주 민과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볼거리 먹을거리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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