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올 겨울 기상이변 및 라니냐 현상으로 인해 기습폭설 발생빈도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0년 동절기 자연재난대책기간(12월1- 2011년3월15일) 중 폭설대비 계획을 수립하고 제설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기상예비특보부터 실과별 5명씩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적설량이 10cm이상일 경우 전직원이 담당구역에서 제설작업을 벌이는 제설대책반 담당운영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폭설시 주요간선도로 및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또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현수막을 제작해 게시하고 홍보전단을 배포하는 등 거리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증평/신용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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