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해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 김 부시장은 “경북 안동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계속적으로 확산, 발생하고 있어 관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졌다”며 “유관기관과 단체별 역할분담과 공조체계 확립을 통해 구제역 유입을 원천 차단, 청정지역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축방역대책협의회는 구제역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고 50℃ 이상에서 바이러스가 사멸하는등 축산물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만큼 축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펼쳐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는 현재 우제류 263농가에 8,900여두, 가금류(전업규모) 20농가에 80만수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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