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금산인삼 울산박람회’ 개최
‘2010 금산인삼 울산박람회’ 개최
  • 금산/길기배기자
  • 승인 2010.12.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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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업체 참여, 3억3500만원 매출 올려
금산군은 금산인삼의 건강성 확인과 소비촉진의 마케팅을 위해 창원시 CECO 제1전시장에서 ‘2010 금산인삼 울산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금산군 관내 42개 인삼관련 전문업체 및 단체가 참여해 8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 갔으며 총 3억3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삼약초 가공품이 1억8700만원, 수삼이 1억3800만원으로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박람회는 행사구성과 참가업체의 신용카드기 운용,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방문객들의 제품 선호도는 수삼과 정과류가 가장 많은 관심과 매출을 보였으며 정차류, 농축액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행사장에 마련된 인삼튀김 부스는 저렴한 가격과 깔끔한 맛으로 행사기간 내내 인기를 얻었고 황기, 오미자 등 약초 판매코너도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