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호 디딤무용단 ‘대한민국 무용대상’
국수호 디딤무용단 ‘대한민국 무용대상’
  • 문경림기자
  • 승인 2010.12.0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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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로 대통령상 수상, 지원금 2000만원
국수호 디딤무용단이 ‘2010 대한민국 무용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국무용협회는 11월30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시상식을 열고 ‘명성황후’를 선보인 국수호디딤무용단에 대통령상을 수여하고 창작활성화 지원금 2000만원을 시상했다.

우수작인 김긍수발레단의 ‘라 춘향’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지원금 1000만을 받았다.

솔로&듀엣 부문 최우수작으로는 안무가 이윤경의 ‘변형된 감각’, 우수작으로는 안무가 장유경의 ‘멈추어, 쉼’이 뽑혔다.

지원금은 각각 500만원, 300만원이다.

‘민화’를 선보인 정길무용단(안무자 김현태)은 지역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차지해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