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예산 3468억원 편성
2011년도 예산 3468억원 편성
  • 김용만기자
  • 승인 2010.11.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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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올해보다 203억원 증액... 구의회 제출
성북구가 일반회계 3,239억원, 특별회계 229억원등 총 3,468억원의 2011년도 예산안을 구 의회에 제출하고 승인을 요청했다.

이는 올해보다 203억원 증액 편성한 것으로, 일반회계가 173억원, 특별회계가 30억 원 증가했다.

성북구는 새해 역점 사업인 취약계층 보호 및 저소득주민 지원,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공동체 복원과 도시 재생, 강남북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교육1번지 성북 실현,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건강도시성북 프로젝트에 예산을 우선 배분하는 등, 민생에 중점을 두고 총 3,468억원을 편성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민선5기 출범 이후 5개월 동안 현장행정을 통해 느낀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 즉 복지, 교육,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공동체 복원 등에 우선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 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