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화합’ 주민과 한마음 대화 가져
‘소통·화합’ 주민과 한마음 대화 가져
  • 부평/백칠성기자
  • 승인 2010.11.11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영길 시장, 부평 방문…구, 주요사업 행정·재정적 지원 요청
인천시 부평구는 송영길시장 방문을 맞아 구정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주민과의 한마음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송시장 방문은 민선5기 취임 100일을 맞아 구정의 주요현안을 파악하여 시와 구간의 지원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바람직한 협력, 동반자 관계자를 정립하는 한편,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구의 숙원사업과 애로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초도방문은 구의회 방문, 구정 주요업무 보고, 주민과 한마음대화, 브리핑룸 방문,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구정 주요업무 보고회에서는 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 추진등 특수시책과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 등 주요시책의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부평구에 당면한 현안 사항인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무상급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재원분담, 부평아트센터 인천시의 직접 운영권 이관, 재건축과 관련 송전선로 문제로 주민간 갈등으로 반목이 심화되는 상황 해결을 위한 십정동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적극 추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경찰학교 이전부지 활용을 위한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요청등 6건에 대해 보고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