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구미코에서 LG전자, 삼성전자를 포함한 지역 IT 기업 24개사의 우수제품을 선보이는 ‘2010 구미 IT전자전'을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와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LG전자의 3D TV, 삼성전자의 갤럭시S, 다이나톤의 디지털피아노 등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지역 대표기업 제품들과 루셈의 RFID, 휘닉스피디이의 솔더볼, 벡셀의 리튬이온 2차전지, 프리즘테크놀러지의 화상회의시스템 등 평소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전문분야 제품, 지티텔레콤의 블루투스 핸즈프리, 맨엔텔의 교육장비, 투랙스의 쇼박스, 유비젼의 실내조명, 엔디케이의 소비전력계 등 신기술 제품, 케이앤엘정보시스템의 모바일솔루션, 디오시스의 DID, 모비스트림코리아의 무료영상통화솔루션 등 첨단제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일월정밀의 RFID활용 음식물쓰레기수거장치, 아바전자의 자동컵세척기, 현일엔지니어링의 발건조기, 오픈앤와이즈의 자동차관리시스템, 비전테크의 원적외선오븐기,지디피의 디자인제품 등 24개사 56종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다양한 제품들이 시민들과 기업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전시 참관객에게 재미와 흥밋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제품 체험행사와 소프트웨어 시연이 이루어지고, 사전에 참관객의 등록을 받아 전문 바이어상담도 함께 진행 해 제품 홍보와 매출확대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와 동시에 개최되어 게임동회 및 애호가들에게도 게임관련 제품, 소프트웨어 등을 선보여 솔솔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해 젊은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첨단 IT 대표도시 구미에서 개최되는 2010 구미IT 전자전은 최근 구미시에 일고있는 대기업의 신규투자와 맞물려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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