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통신위원회 한나라당 김성태 의원이 18일 E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BS 수능강의 교재 가운데 문제오류 건수가 561건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EBS는 올해 현재까지 2300여건의 문제 오류신고를 접수했으며 자체적으로 집계한 교재오류건수도 561건에 이른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EBS 수능교재 오류건수는 2006년(48건), 2007년(57건), 2008년(66건), 2009년(77건), 2010년(561건) 등으로 올해 급등했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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