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14일 고경면복지관에서 7월 13일부터 시작하여 3개월간 주 2회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한방기공체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영천시야사종합사회복지관 및 임고면 황강리 기공체조 수료식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했다.

수료식에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김진분(해선리 63세 여)는 “한방기공체조를 하니 막힌 속이 뻥~~뚫린 것처럼 시원해져서 스트레스가 확 사라진 것 같다”고 했다

특히, 보건소 한방허브실에서 사상체질분석 등 신기한 한방장비로 주민들에게 검사도 해주고 한방허브건강차(茶)로 시음하게 해 주는 등 너무나 친절했으며, 내년에도 꼭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해 줄 것을 부탁했다.

영천시 보건소 권종성 건강관리과장은은 “2011년에는 한방 기공체조를 영천시를 비롯하여 화산면, 화남면, 임고면, 고경면으로 점차 확대시켜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하고 전문화된 양질의 한방 의료 서비스 제공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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