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기피시설 대책특별위 구성
주민 기피시설 대책특별위 구성
  • 고양/임창무기자
  • 승인 2010.09.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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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제153회 1차 정례회 개최

 

경기도 고양시의회(의장 김필례)는 제153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서울시가 운영하는 주민기피시설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주민기피시설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은 김영빈, 김혜연, 소영환, 선주만, 이화우, 김영복, 권순영, 한상환등 9명이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우영택 위원장은 “서울시 10개에 달하는 주민기피시설로 인한 주민피해 사항 등에 대해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상을 통해 해결방안 모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필례 의장은 지난달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소재 난지물재생센터를  방문하여 (주)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발전소(서울 마포구)의 난지물재생센터 이전 계획을 묻고 "기피시설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피해와 고통을 받고 있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하는 등  기피시설 10곳을 방문하여 현안을 파악했다.


한편, 이번 고양시의회 1차 정례회는 지난 3일 개회되어 17일까지 보름간 계속되며 201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등을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