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철원,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 철원/최문한기자
  • 승인 2010.09.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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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1일까지... 가을철 안전관리대책 수립

 
 
철원군은 가을철 안전관리종합대책을 수립해 내달 31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등을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일 군에 따르면 가을철 행락객 증가와 추석전후 다중이용시설 이용자 급증에 대비, 대형판매시설, 버스터미널, 가스시설 등에 대해 안전관리실태를 일제 점검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읍면별 자체실정에 맞는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간다.


이에 따라 재난안전관리과장을 총괄로 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추석을 전후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통시장, 터미널등에서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박계문 군재난안전과장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 전개해 벌쏘임, 뱀물림, 예초기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