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익산에 살어리, 살어리랏다!”
“행복한 익산에 살어리, 살어리랏다!”
  • 익산/김용군기자
  • 승인 2010.08.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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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산업 육성...빛의 도시로
이한수 시장은 “민선4기 비전과 성과를 토대로 민선5기에는 첨단산업 창조도시, 여성친화 감성도시, 백제숨결 문화도시, 희망교육 복지도시, 으뜸농업 풍요도시 5대 시정방침을 실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대한민국 익산시대의 꿈’을 활짝 열어 가겠습니다.

”고 시정 비전과 방침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2015년까지 왕궁에 조성하여 대한민국의 100년의 먹을거리를 만들고 KTX 선상역사와 역세권 개발을 통해 새만금의 배후도시로서 환황해권 시대를 선도하고 구도심을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은 물론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간존중의 여성 친화적 감성도시를 만들고 백제왕도의 숨결이 살아있는 대한민국 최초 그리고 최대의 고대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ED산업을 육성하고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우량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많은 시민들과 청년들이 익산에서 행복하게 일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함라한옥체험단지와 유스호스텔, 금강변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시립예술단과 지역문화예술단체의 공연 활동을 강화하고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여 매력적인 관광문화도시를 만들고 자역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투자를 강화하고 작은도서관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행복나눔마켓과 푸드마켓 운영을 강화하고 희망두드림센터 운영하는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익산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도농복합시로서 잘 사는 농촌을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수도작 비중을 줄이고 시설원예, 과수, 축산업의 비중을 높이고 힘쓰고 농업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농업인의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공동브랜드 육성, 농산물 가공 및 산지유통센터 건립, 농업경영컨설팅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금 해야 할 중요한 일이 너무 많고 무엇보다 시민의 화합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익산시민 모두가 함께 동북아 식품수도, 세계적인 문화도시 익산의 꿈을 이루고 행복한 익산에 살어리 살어리랏다라고 노래할 그날을 만들어 가자”고 활짝 웃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