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재)안산문화재단은 29일 노사합동 청렴서약식을 개최해 2024년에도 재단의 반부패 · 청렴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3월 28일(목), 안산문화재단에서 개최된 청렴서약식에서 노사 대표자들은 정직, 공정, 성실한 직무수행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해 힘을 쏟을 것을 서약했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재단의 발전 방향에 계속해서 협력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재단은 청렴서약식을 시작으로 올해 4월, 6월, 10월 마지막 주를 ‘청렴주간’으로 지정하여 청렴을 저해하는 관행들을 제보받는 1주 간의 팝업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예술단체, 대관단체, 시민 등 재단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재단의 청렴 우수 사례를 발굴함과 동시에 부작위 행태 등이 발견될 시에는 강력한 시정 조치를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렴콘텐츠 공모, 부패방지 교육 등을 통해 ‘청렴 모범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선제적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문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