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물 동시에" SK매직, CES 선택 받은 '원코크 정수기'
"얼음·물 동시에" SK매직, CES 선택 받은 '원코크 정수기'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4.03.2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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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보름 만 1만대 판매…'CES혁신상' 수상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광고.[사진=SK매직]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 광고.[사진=SK매직]

SK매직이 선보인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가 출시 보름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한 것에 이어 CES에서도 선택을 받았다. 이 제품은 하나의 코크에서 얼음과 물이 동시 출수 가능한 게 특징이다.

29일 SK매직에 따르면, 원코크 얼음물 정수기는 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올해 국내 정수기 브랜드 중 유일하게 ‘CES혁신상’을 수상했다.

정수된 물을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보다 신선한 물과 얼음을 제공하기 위해 냉·온·정수는 물론 얼음까지 모두 ‘올(All)-직수시스템’을 적용했다. 물이 흐르는 직수관부터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까지 모두 오염, 부식, 세균에 강한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해 보다 신선하고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제빙 성능으로 하루 최대 600개의 얼음을 생산하며 최대 940g까지 얼음 보관이 가능한 대용량 아이스룸을 탑재해 얼음 사용이 많은 여름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BLDC 인버터 압축기를 사용해 대기 전력을 최소화해 에너지 효율까지 높여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는 에너지위너상에서 ‘에너지대상’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한 친환경 에코 가전이다.

정수기 스스로 위생 관리가 가능한 자가관리형 제품으로 4중 안심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항상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전해수 자동 살균 기능인 ‘직수관 전해수 안심케어’가 5일마다 주기적으로 직수관에 전해수를 주입해 자동 살균한다. 정수기 외부에 노출돼 오염이 쉬운 코크를 2시간에 한 번 99% UV 살균하며 얼음이 보관되는 내부 아이스룸도 하루 2번 UV 살균한다. ‘유로 순환 케어’ 시스템까지 도입해 2시간 동안 취수가 없으면 유로에 있는 모든 물을 자동 배수해 항상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출수 용량은 120ml부터 1000ml 연속 출수까지 4단계로 이용 가능하며 온수 기능도 유아수(약 45~55°C), 차(약 70 °C), 온수(약 85 °C)는 물론 고온수(약 100°C)까지 4단계로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수기 필터는 복합 블록 카본과 나노테크PAC 필터 2종을 탑재했다. 6단계 필터링 시스템으로 적용해 물 맛과 몸에 좋은 미네랄은 살리고 물 속 유해한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은 완벽하게 제거해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제공한다. 필터 교체도 간편하다. 셀프형 상품의 경우, 교환 시기에 맞춰 정기 배송된 필터를 가볍게 돌려 꽂기만 하면 된다.

디자인도 작고 슬림하다. 얼음정수기 평균 크기의 85% 사이즈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색상은 △베이지 △코랄 △그린3가지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색상 패널도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 다양한 공간에서 언제든 새롭게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SK매직은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 ‘안심OK서비스’를 고객 선택에 따라 4개월(방문형), 12개월(셀프형) 단위로 진행한다. 방문형의 경우 4개월 주기로 필터 교환 및 살균 등 방문관리 서비스를 진행하며 방문형과 셀프형 모두 12개월에 1번 코크 및 아이스룸 무상 교체, 전해수 케어 등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또 연 1회 아이스룸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해 항상 새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다.

yo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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