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윤양수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 "재개발·재건축 도시정비사업 적극 추진할 것"
[인터뷰] 윤양수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 "재개발·재건축 도시정비사업 적극 추진할 것"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4.03.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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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관내 145개 경로당에 주 5일 무상급식 실시"
윤양수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새로운미래)  (사진=정태경 기자)
윤양수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새로운미래) (사진=정태경 기자)

◇ 중구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중구 곳곳에 노후화된 중구를 위해 재개발, 재건축이 꼭 필요하다. 그리고 재개발을 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그 전문가는 청장이 아닌 민관이 협력해 원활한 추진을 할 수 있는 전문가여야 한다.

◇ 관내 어르신과 청년에 대한 특별한 공약이 있으신지

우선 노인세대의 경우 경노당을 어르신들이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 이를 위해 중구 지역 관내 145개에 주 5일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노래교실, 생활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강사 파견을 통해 어르신들이 가고싶은 경로당을 만들고 싶다.

우리 중구는 다음 세대가 타구에 비해서도 현저히 적은 구이다. 중구에서 살던 다음 세대들이 타구로 이사가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므로 타구보다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 이유이다. 출산지원금, 청년장려금을 적극 지원하겠다.

◇ 마을조례, 마을활동 지원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

개인의 선택권을 높인 결과 공동체의 권리가 줄어들었다. 중구는 충청도 어느 지역을 봐도 마을의 독특함을 간직하고 있다.

◇ 사회적약자 배려를 위해 평소 봉사활동을 어떻게 하시는지

사회복지시설 노숙인 생활시설을 14년간 운영했다. 노숙인시설은 대부분 대전역쪽에 몰려있는데 슬럼화 돼가는 유천동이 인접한 산성동 당디에서 가장 어렵고 낮은자들을 위해 섬기는 마음을 가지며 일면식으로 대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