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2024년 제1차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개최
금오공대, ‘2024년 제1차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개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03.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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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호상 총장협의회장 “활발한 교류협력 통해 발전방향 고민할 것”
사진 중앙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사진=금오공대)
사진 중앙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사진=금오공대)
(사진=금오공대)
(사진=금오공대)
(사진=금오공대)
(사진=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주관 ‘2024년 제1차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금오공대 청운대에서 28~29일 양일간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1박2일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총장협의회에는 19개교 회원교 가운데 국가중심 국·공립대총장협의회장인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한 13개교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개회사(곽호상 국가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장) △환영사(김장호 구미시장) △총장협의회 안건 및 현안사안 논의 △스마트팩토리 등 대학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총장들은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간 협력과 대학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호상 국가중심 국·공립대 총장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 대학 총장님들과 모여 다양한 교육현안 및 대학이 당면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교 뿐만 아니라 각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중심 국·공립대학이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며 발전방향을 논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고등교육법 제10조에 근거해 설립된 단체로 거점 국립대학교를 제외한 전국 국·공립대학교들로 구성된 협의체다.

현재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비롯한 국립강릉원주대, 국립공주대, 국립군산대, 국립목포대, 국립목포해양대, 국립부경대, 국립순천대, 국립안동대, 국립창원대, 국립한국교통대, 국립한국해양대, 국립한밭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한경국립대, 한국교원대, 한국방송통신대, 한국체육대 등 총19개교가 회원교로 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