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이용선 후보, 신정네거리역서 선거운동 출정식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이용선 후보, 신정네거리역서 선거운동 출정식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4.03.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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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폭정을 저지할 수 있는 압승 필요”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양천구(을)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후보가 신정네거리역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이용선 후보는 “코로나 시대에도 선진국에 진입하고 국민소득 3만5천불을 달성했었는데, 윤석열 정부 불과 2년 만에 국민들이 못살겠다고 할 정도로 나라를 망쳤다”고 주장했다.

이용선 후보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채상병 사건을 언급하면서 “진상규명과 책임을 묻기 위한 특별법을 거부하고, 중대범죄 피의자인 국방부 장관을 호주대사로 임명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고,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폭정을 저지할 수 있도록 압승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이 후보는 “버스 파업으로 지하철이 없는 신월동에 대란이 발생했다”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9부 능선을 넘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선 후 멈춰서 있는 목동선을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정식 현장(사진=이용선 의원 지역사무소)
출정식 현장(사진=이용선 의원 지역사무소)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