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구지천변서 ‘수원 다육이 문화페스타’ 열린다
황구지천변서 ‘수원 다육이 문화페스타’ 열린다
  • 전연희 기자
  • 승인 2024.03.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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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다육이 농장 ‘골든다육’에서

경기도 '수원 다육이 문화페스타’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황구지천변에 있는 다육이 농장 ‘골든다육’에서 열린다.

28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화훼연구회가 주최하는 다육이 문화페스타에는 ‘다육이’(다육 식물)를 사랑하는 화훼인 70여 명이 참여해 다육이 전시·판매, 플리마켓, 도자기 만들기 체험,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다육 식물 전문가가 관리법을 무료로 상담해 주고, 반려견이 목줄을 하지 않고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도 개방한다. 행사는 3월 29일~4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육식물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행사”라며 “벚꽃 명소 중 하나인 황구지천변의 다육이 농장에 많은 분이 오셔서 다육이를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수원/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