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은 하나” 계양구갑·을 합동 출정식 성료
“계양은 하나” 계양구갑·을 합동 출정식 성료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4.03.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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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 일 총선 공식 선거운동 막이 오른 28일 ,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갑) 유동수 후보와 계양구(을) 이재명 후보가 합동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

아침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출정식이 열린 계양구 작전동 한샘프라자 일대는 지지자를 비롯한 수백여 명의 구민들이 파란 물결을 이뤘다 .

이번 출정식은 농인을 고려해 수어통역사를 배치한 세심함도 눈에 띄었다 .

유동수 후보는 "인천 계양은 정치 1 번지이자 민주당 승리의 시작점이다 . 계양은 우리 더불어민주당에게 압도적 지지로 민주당 승리의 디딤돌을 놓아주셨다."며 " 비전 없고 , 책임 없고 , 국정 운영 철학도 없는 윤석열 정부 심판하고 선진국 대한민국으로 다시 만드는 힘은 바로 여러분에게 있다 ." 고 지지를 호소했다 .

이어 “계양은 갑과 을이 따로 없다 . 지난 8 년 동안 계양 전체의 일꾼이라는 마음으로 임했다 .” 며 “ 교통 인프라 확충 , 자족도시 계양 , 원도심 재개발을 통해 살기 좋은 계양 , 살고 싶은 계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총선 결의를 다졌다 .

유동수 후보는 제 22 대 총선에서 ‘ 더 큰 계양 , 더 빠른 계양 ’ 이라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 GTX D ・ E 노선 작전역 포함 , 신속예타 추진 ▲ 지하철 2 호선 청라연장 사업 , 조기착공 추진 ▲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 조기 추진 ▲ 계산 1 동 , 부평향교 ・ 경인교대 구역 건축규제 완화 추진 ▲ 계산 3 동 , 통합 재건축 추진 등을 약속했다 . 이 외에도 각 동별 맞춤 공약을 제안할 계획이다 .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