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경찰서(서장 정해영)는 27일‘선거경비통합상황실’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경비 강화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달 7일 전국278개 경찰관서에 3147명의 경찰력을 투입해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추고 선거범죄 예방활동을 지시하고 있다.
동해경찰서는 이 기간동안 선거경비 상황 유지 및 선거 관련 사건·사고에 대한 즉응태세 확립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경찰관계자는 “주요인사 위해 또는 투표함 회송 방해 등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이에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라고 강조하였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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