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 도봉구갑 후보, “오세훈 시장과 원팀으로 천지개벽 도봉발전 이끌겠다”
김재섭 도봉구갑 후보, “오세훈 시장과 원팀으로 천지개벽 도봉발전 이끌겠다”
  • 허인 기자
  • 승인 2024.03.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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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주거지와 상업 지역에 대한 규제 대폭 완화
창동일대를 첨단기업과 대규모 문화시설이 융합된 동북권신경제거점으로

서울시는 강북지역을 신도시급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용도지역과 용적률 규제를 대폭 풀고, 대규모 용지를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하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북권 주거지에 대한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와 상업지역 총량제 폐지, 그리고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 제도의 도입이 포함된다.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는 사업성 보정계수와 현황용적률 인정 등을 통해 사업성을 보전하고, 상업지역 총량제 폐지와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 도입을 통해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균형발전 화이트사이트의 적용 대상은 대규모 공공 및 민간개발부지로,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재섭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서울시장의 개발 계획과 일치하는 공약을 내걸었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오세훈 시장과의 긴밀한 연락을 바탕으로 도봉구의 발전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주민들에게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2023 북한산고도제한완화 발표 사진: 도봉갑지역 덕성여대]

[신아일보] 허인 기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