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세종 중앙부처' 방문
신영재 홍천군수, '세종 중앙부처' 방문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4.03.2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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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사진=홍천군)
신영재 홍천군수(사진=홍천군)

신영재 홍천군수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신영재 군수는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을 만나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공모했던 벌나무 활용 개별 인정형 원료 개발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 심사과를 차례로 방문하여 실무진들과 면담 자리를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예비 타당성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 타당성 통과를 목표로 철도의 필요성과 추진상황, 정책방향 등을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최종 목표인 조기 착공을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신 군수는 “홍천군민의 숙원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타 통과를 위해 더욱 발로 뛰고 꼼꼼하게 챙겨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우리군의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지속해서 방문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홍천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 기술사업화지원사업에 공모했던 벌나무 활용 개별인정형 원료개발사업은 벌나무 가지 주정추출물을 활용한 간 건강 기능성 검증 및 개별인정형 원료개발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역브랜드 산업 활성화 및 실질적 농가소득을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